신탄진중학교, 환경의 날 맞아 뜻깊은 행사 열어

신탄진중학교는 지난 6월 4일 부터 9일까지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우리가 Green’ 이라는 이름으로 의미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가 Green 식판(잔반 줄이기 캠페인), 우리가 Green 길 위에서(등교길 캠페인), Green DIY 친환경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4일에 열린 Green 식판(잔반 줄이기 캠페인)은 잔반을 줄이자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와 자원 절약의 중요성을 알렸다. 

급식 후 남은 음식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며, 한 학생은 “내가 먹은 만큼만 받아서 먹는 습관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잔반 줄이기 캠페인 활동 촬영한 사진-이은하 ]

[우리가 Green 길 위에서(등교길 캠페인) 행사 사진- 이은하]

그 옆에서는 환경 보호 서약 나무를 통해 멸종위기 식물 종류의 스탬프를 서약나무에 찍으며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내용의 서약을 하며 등교를 하는 신탄진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하며 활동을 참여한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우리가 Green 길 위에서(등교길 캠페인) 서약나무 참여하는 사진 -이은하]

9일에는 우리가 Green DIY 친환경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이 활동에서는 바다유리를 활용해 키링과 핸디톡을 만드는 시간을 보냈다. 

 버려지는 자원의 새로운 가능성을 직접 체험하며, 지속 가능한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

[우리가 Green DIY 친환경 체험활동 행사 참여 사진-이은하]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우리 모두가 함께 ‘변화의 길’을 만들어가는 첫 걸음 이었다. 

일상 속에서 작은 실천이 쌓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음에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