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사랑기자단 NEWS
애플수박, 당신은 어디까지 알고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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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4-08-08 ⦁ 작성자 강윤서 |
애플수박 (새여울하랑 동아리)
한여름인 7월에는 많은 사람들이 수박을 찾곤 한다. 그래서 신탄진중학교의 동아리인 '새여울하랑'에서도 여름을 맞이하여 학교 수경재배실에서 수박을 키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냥 수박이 아닌, 애플수박을 키움으로써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기도 하였다. 사람들은 왜 애플수박에 열광할까?
애플수박이란? 작고 둥근 형태의 수박 품종으로, 일반 수박보다 훨씬 작아 사과 크기와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러하여 '애플수박'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7월 29일신탄진중학교 학생이 직접 재배한 애플수박 / 강윤서 기자] 하지만 수박과 겉모습은 매우 유사하다.
애플수박은 작은 크기이므로 가정이나 소규모 농장에서 재배하기 적합하며, 냉장 보관이나 휴대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Q1. 애플수박을 관리하면서 좋았던 점이 있을까요? A1. 매일매일 자라나는 수박을 보며 마음의 안정을 얻고,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Q2. 애플수박 관리할 때 힘들었던 기억이 있나요? A2. 아니요. 대체로 선생님께서 도와주셨기에 딱히 힘든 점은 없었습니다. 굳이 뽑자면 비 오는 날에도 수경재배실에 가서 확인해야 하는 점이 조금 불편했습니다.
Q3. 학생들만의 애플수박 관리법이 있었을까요? A3. 저희만의 관리법은 따로 없었습니다. 화분에 물을 주고,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해충들을 내쫓는 역할만 했습니다.
Q4. 수확한 애플수박들은 어디로 갔나요? A4. 소방서와 경찰서, 그리고 저희 새여울하랑 동아리 학생들의 뱃속으로 들어갔습니다.
[5월 23일~7월 29일- 신탄진중학교 학생이 직접 촬영한 애플수박 / 강윤서 기자]
이와 같이 애플수박은 소방서와 경찰서에 기부된 후 남은 애플수박은 학생들이 맛있게 먹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기부도 하고 직접 수확한 후 동아리 회원들과 먹으니 학생들 간에 유대감도 쌓이는 것 같다.
숟가락 씨앗 (숲사랑 기자단) 얼마 전 숲사랑 기자단에서는 한 식물 씨앗이 부착되어있는 숟가락이 기자증과 함께 배달 왔다. 강윤서 기자가 직접 화분에 심어보았다.
[7월 30일- 화분에 심은 숟가락 씨앗 / 강윤서 기자]
벌써 새싹이 자라난 모습이 보인다. 앞으로 어떤 형태로 자라날지 기대될 따름이다.
신탄진중학교 강윤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