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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방법

⦁ 등록일  2023-06-16

⦁ 작성자  김보경

기후변화가 심해지고 있는 요즘, 일상 속에서 기후변화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탄소중립”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또,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법들을 찾아보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저처럼 탄소중립에 대해 처음 들어본 분들이 있을 것 같아 “탄소중립”의 정확한 의미를 기재해두었습니다. 

탄소중립이란 지구 기후변화의 주된 원인 중 하나인 온실가스 증가가 대표적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제거함으로써 실질적인 배출량을 "0" 수준으로 줄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량을 "디지털 탄소발자국"이라 하는데 이메일 한 통은 약 4g의 온실가스를 배출하기 때문에 디지털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메일을 줄이고 스팸메일은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디지털 탄소발자국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 좋았고 카드뉴스를 작성한 후 바로 쌓여있던 네이버 메일을 정리했습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친구들에게도 관련 블로그 글을 공유해주었습니다.

종이컵 대신 개인 컵이나 텀블러를, 비닐봉지 대신 개인 장바구니를 이용하는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저 또한, 가방에 항상 접이식 장바구니를 넣어 다니고 있으며 페트병에 물이 담긴 생수 대신 텀블러를 사용해 물을 마시고 있습니다. 

전기밥솥 보온 꺼놓기, TV 및 컴퓨터 사용 줄이기, 안 쓰는 제품 코드 뽑아놓기 등을 실천합니다.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이 높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충전기를 사용 후 코드를 뽑지 않아 부모님께 혼난 적이 있는데 이제부터 잊지 말고 꼭 가전제품 사용 후에는 바로 코드를 뽑기로 다짐했습니다.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고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많은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주 1회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연간 71.1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좀 더 일찍 일어나 학교를 걸어서 등교하고 자동차 대신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지구가 건강해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재활용을 위한 철저한 분리수거 실천으로 자원순환에 동참합니다.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발생한 폐기물을 최대한 재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교에서 현재 분리배출 역할을 맡고 있는데 더 열심히, 책임감 있게 분리배출을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전 세계는 지금도 지구 온난화로 인해 고통받고 있습니다.

우리의 작은 실천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습니다. 

사소한 행동이지만 꾸준히 실천하다보면 분명 지구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 이라 생각합니다.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김보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