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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살리는 뽀글이 세탁 방법

⦁ 등록일  2021-12-23

⦁ 작성자  이상지 기자

요즈음 날씨가 급격히 추워짐에 따라 점점 두꺼운 옷을 꺼내입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이맘때 자주 입는 옷으로 플리스가 있습니다. 

플리스는 일명 ‘뽀글이’라고 불리는 재킷으로 보들보들한 감촉 때문에 간절기 때나 겨울철 실내복으로 인기가 많은 옷입니다. 

그런데 플리스가 플라스틱을 원료로 하는 폴리에스터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폴리에스터는 아크릴, 나일론과 함께 3대 합성섬유로 불립니다. 

합성섬유는 양모(양의 털)나 면과 같은 천연섬유와 달리 플라스틱을 가공해 만들어지는데 분해되는 데 수백 년이 소요돼 환경을 오염시킬 뿐 아니라 세탁할 때마다 미세플라스틱을 발생시켜 건강을 위협합니다.

 

그렇다면 폴리에스터로 만든 뽀글이를 세탁할 때 미세플라스틱을 줄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폴리에스터 같은 합성섬유로 만든 옷은 특별히 신경 써서 관리하지 않아도 수십 년을 입을 수 있을 만큼 튼튼하기 때문에 합성섬유 옷을 빨 때에는 한꺼번에 많은 양을 세탁기에 넣고 돌리는 것이 좋습니다. 

옷의 양이 적을수록 마찰이 강해져 미세섬유가 많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또한 세탁 온도도 미세플라스틱 발생량에 영향을 미칩니다. 낮은 온도로 세탁할수록 미세플라스틱이 덜 발생하고 또 짧은 시간 세탁 및 탈수를 할수록 미세플라스틱의 배출량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이리남성여자고등학교 이상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