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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목 재배? 내가 다 알려줄게! 춘양양묘사업소에 대해 알아보자

⦁ 등록일  2021-10-29

⦁ 작성자  윤재은 기자


지난 8일 옥계중학교 숲사랑 청소년단 학생 20여 명과 함께 춘양양묘사업소에 다녀왔습니다.

아마 처음 '춘양양묘사업소' 라는 곳을 처음 들어본 분들이 많으실 거 같은데요,

춘양양묘사업소에서는 식물의 종자를 채취하여 1~2년 동안 키운 뒤 묘목이 어느 정도 자라면 산에 다시 심는 일을 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금강소나무, 잣나무 등을 비롯한 여러 식물의 종자를 채취하여 키우고 있습니다.


[종자를 채취하여 심은 지 1년이 된 소나무]


[심은 지 2년이 된 소나무]

소나무의 종자는 1년에 10cm, 2년에 35cm 정도가 자란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에서! 종자를 채취하여 굳이 직접 키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지구온난화로 소나무의 생육환경이 변화되고 있으며, 소나무재선충병과 같은 병충해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소나무가 멸종 위기식물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종자를 채취하고 있습니다. :)


[솔방울]

위의 사진이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들은 거의 없을 것 같은데요!

바로 소나무의 열매, 솔방울입니다.

솔방울 안에는 아래 사진과 같이 소나무의 씨앗이 있습니다.


[소나무 씨앗]

이 씨앗은 청설모가 좋아하는 먹이라고 하네요!

솔방울 안에 소나무의 씨앗이 있다니, 저도 처음 들어본 것이라 정말 신기했습니다. :)


[낙엽송]

위 사진에 있는 식물은 소나무처럼 생겼지만 소나무가 아닌, '낙엽송'이라는 식물입니다.


비슷하게 생긴 소나무와 낙엽송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소나무의 잎은 2개이고, 낙엽송의 잎은 5개라고 하니 소나무와 낙엽송을 구별하기 쉽지 않을 때 잎의 개수를 세어보며 구별해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야외 생육장 낙엽송]

위 사진에 있는 낙엽송은 2014년에 채취하여 20년에 심고, 22년에 다시 산에 심을 예정입니다. 종자를 채취하여 비닐하우스에서만 키우는 것이 아니라, 야외 생육장에서도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

 

지금까지 묘목재배, 춘향양묘사업소에서 하는 일을 알아보았는데요!

새로운 것들을 많이 알게된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감기 조심하세요 :)

[옥계중학교 윤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