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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 왜 나무에 단풍이 드는 걸까?

⦁ 등록일  2021-10-27

⦁ 작성자  조영주 기자



가을이 되면 온 산이 울긋불긋 노랗고 빨갛게 아름다운 옷으로 갈아 입는다.

봄과 여름 내내 초록색이던 나뭇잎이 가을이 되면 왜 색이 변하는 걸까?

 

단풍이 드는 원리는 바로 봄과 여름 내내 나뭇잎을 초록색으로 보이게 하던 엽록소가 파괴되면서 일어나는 일이다.

 

가을이 되면 나무는 겨울을 날 준비를 한다. 이때 봄과 여름 내내 무럭무럭 자라던 나무는 낮이 짧아지면서 자라는 것을 잠시 멈춘다. 

또한 수분과 영양분이 몸에서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나뭇잎을 떨어뜨릴 준비를 한다.

 

이때 나뭇가지와 나뭇잎 사이에는 코르크처럼 단단한 떨켜가 만들어진다.

떨켜가 만들어지면 나뭇잎은 뿌리에서 수분을 공급받지 못하고, 잎에서 만들어진 영양소도 줄기로 이동하지 못해 잎에 남게 된다.

 

영양분을 더 만들 수 없게 된 잎에서는 엽록소가 점점 파괴되면서 그 동안 보이지 않던 노랑이나 빨강 같은 다른 색소들이 모습을 드러내어 나뭇잎에 단풍이 드는 것이다.

 

가을의 상징 가을의 꽃인 단풍나뭇잎,

단풍나뭇잎을 보며 가을만 되면 왜 봄,여름과 달리 색이 변할까 하고 항상 궁금증이 있었는데 그이유를 알게 되어 후련한 마음이 들었다.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조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