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사랑기자단 NEWS
| 여름방학, 지구는 내가 지킨다! 플로깅챌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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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1-09-13 ⦁ 작성자 황지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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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숲사랑청소년단과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에서 8월 11일 ~ 29일간 걸으면서 쓰레기를 주울 수 있는 ‘플로깅챌린지’를 기획하였다. 전 세계의 무분별한 자원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증가로 위기에 빠진 지구와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플로깅챌린지’로 생활 속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 중립 상태 (net-zero)를 실천할 용기 있는 행동을 기대하였다.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인 플로깅은 별다른 장비가 필요하지 않고 장소 구애 없이 실천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하고 있는 친환경 활동이기도 하다. 그래서 오늘은 내가 ‘플로깅챌린지’에 직접 참여해보며 느낀 후기와 정확한 방법을 설명하고자 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했다. 먼저 플로깅 키트를 활용해 챌린지를 진행하며 인증 샷을 촬영하면 된다. (키트 안 내용물은 쓰레기봉투 2장과 마스크 등이 들어있었다.) 그 다음,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 하면 되는데 만약 SNS가 없는 경우엔, 카카오톡 채널 ‘한국숲사랑청소년단’에 인증 샷을 발송하면 된다. 참여 중 주의 사항은 마스크 착용과 분리배출, 휴식과 수분섭취 등으로 설명했다. 나는 아파트 뒤쪽 평소 쓰레기가 많이 있었던 놀이터와 아파트 주변 길거리를 걸으며 두 시간 가량 쓰레기를 주었다. 주의 사항과 같이, 한낮을 피한 저녁 18-20시쯤 진행했으며 마스크 또한 안전하게 착용 후 챌린지를 진행하였다. 활동 내용은 다음 사진과 같다.
[플로깅 챌린지 진행_황지예 기자] 곳곳에 떨어진 쓰레기들을 주으며 챌린지 키트에 있던 쓰레기봉투에 담아주면 된다. 쓰레기 수거 후, 분리수거까지 완료하면 챌린지가 끝난다. 나는 이번 챌린지를 하며 과거에 내가 한 행동들이 문득 생각났다. 부끄러운 얘기이지만, 어렸을 때 난 쓰레기를 버리기 귀찮아 길거리에 무심코 버렸던 적이 있었다. 그땐 오직 당장의 편함을 누리고자 하였던 행동이였다. 하지만 챌린지 후엔, 당장의 편함보다는 앞으로의 '즉' 미래의 편안함을 더 추구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다. 쓰레기봉투에 가득 찬 쓰레기를 보니 정말 뿌듯했고, 기존에 했던 나의 생각과 행동들을 다시 돌아볼 수 있게 해준 챌린지였다. 이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도 주변에 쓰레기가 있다면 그냥 지나치기보다는 한 번씩 눈길과 관심을 가져주었음 하는 바람으로 이 기사를 마치겠다.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 황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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